이번 설연휴가 오래간만에 길어서 명절 차례를 지낸 다음날 가족들과 일본 온천 여행을 떠났습니다.
2025년 1월 30일 투숙했던 우레시노 모토유 후기입니다.
주소: Otsu-2202-8 Ureshinomachi Oaza Shimojuku, Ureshino, Saga 843-030
전화번호 +81 570-026-112
Motoyu · Otsu-2202-8 Ureshinomachi Oaza Shimojuku, Ureshino, Saga 843-0301 일본
4.3 ★ · 호텔
www.google.com
홈페이지 : http://www.motoyu-spa.co.jp
2024年春、リニューアルオープン|佐賀嬉野温泉 旅館 うれしの元湯【公式】
日本三大美肌の湯として名高い佐賀・嬉野温泉街にある旅館です。源泉を100%使用した最高品質の温泉と、料理人の技と現代的な感性が光る懐石料理、女性目線の行き届いたおもてなしでお
www.motoyu-spa.co.jp
출발전 객실 관련 문의 이메일을 보냈었는데요 답변이 빨리 와서 놀랬어요~ 다른 호텔들은 답변 오는데 적어도 3~4시간에서 하루정도까지 걸렸었는데 모토유 답변은 1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빠른 답변이 왔어요 ^^
후쿠오카공항 이용했는데요 23년12월에 갔을 때와 많이 달라졌더라고요 외부에서 줄 서서 버스를 탔었는데 안쪽에서 기다릴 수 있어서 쾌적했어요
예약한 버스 티켓 지불, 교환하고 니모카 교통카드도 구매 했습니다.
11시 7분 버스 탔고요 4명이라서 티켓 할인을 받았어요 1명당 2200엔인데 4장엔 7600엔이었어요
출발시간, 가는곳 확인하셔서 타는 곳(예: 8A 나 8C 등) 확인하셔서 그라인에 줄 서시면 되고요
우레시노, 나가사키방향은 8A 입니다.
버스 왔어요~ 짐은 각자 실어야 했고 기사님은 티켓 좌석 확인해서 한자리한자리 펜으로 지워가면서 체크하더라고요
한국에선 티켓 찍으면 좌석 사용 표시 바로 떴었던거 같은데... 역시나 일본 다웠어요 ^^
나가사키행 버스였고 저희는 중간 우레시노 버스센터에서 내리는데요 중간에 휴게소에 잠시 들러요 8~10분 정도 멈추고, 화장실과 흡연정도 하고 바로 탑승 후 출발 했어요
자판기 정도만 있는 작은휴게소 입니다.
모토유에 도착~
설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에 와서 복작복작한 공항에서 수속을 하고, 남의 나라 입국수속은 항상 긴장이 되고, 외국어 듣기 평가며 예약한 것들의 퀘스트를 뚫고 숙소에 도착을 하면 목표 하나를 이룬 거 같은 느낌이라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지 않나요? 피곤은 급격하게 몰려오지만요.
사진이고 설명, 나발이고 뭐고 들어가서 손발씻고 눕고 싶지만 체크인시간 전이라 ㅠㅠ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모토유는 다른 유명 대형료칸보다 작지만 바로 옆에 있는 하쿠넨노유(대중목욕탕)도 사용할수 있고 로손 편의점 가깝고 버스 센터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걸리는 위치였습니다
체크인전 테이블에서 웰컴드링크, 쿠키 제공해주셨어요 차는 딸기향이 나는 차였고요 머랭쿠키 달달~ 했습니다.
객실에 들어가면 가장 오른쪽에 보이는 문이 화장실 이구요, 자동센서 있는 변기 작은 세면대 있어요 그다음 밝은 쪽문이 침대가 있는 방, 선풍기가 보이는 곳이 욕실, 가장 왼쪽에 옷장이 있습니다.
방에 들어가기전 넓은 공간이 있어서 캐리어 이곳저곳에 펴두고 외투 등도 안으로 안 들고 들어올 수 있어서 이점 아주 만족했습니다.
제가 묵은방은 4인실이 사용할 수 있는 방이었구요 모토유에서 가장 큰방이고요 , 엘리베이터 안에 인포 보니 6층에 3 객실만 있는 듯했습니다. 다른 객실은 2~3인 사용 가능합니다.
3개 매트리스 가장 오른쪽 베드는 간이침대같이 생겼지만 매트리스 동일하게 탄탄해서 이용하는데 불편은 없었습니다 실 실내복은 유카타 대신 위아래 한쌍인 옷이었어요 외국인한테 이게 더 편한긴 했어요 대신 사진은 없어요 ㅎㅎㅎ
캡슐커피, 찻잔과 포트 옆엔 차가운 물, 녹차 티백, 2종류의 과자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로 아래쪽에 냉장고, 물 준비 되어 있고요
침대 발 아래쪽으로 테이블과 의자 티브이 있고요
욕실의 모습인데요 욕실이 컸어요 작은 가족탕정도 라고 할까요 거울에 보이는문으로 나가면 샤워기와. 개인탕이 있고요
물은 계속 틀어져 있고 나갈때까지 끄지 말라고 하셨어요
세면대 쪽에 일회용품 인원수만큼 준비되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 층 안내와 가족탕 등 안내사항 확인 할 수 있고요
객실에 들어와서 오른쪽 편에 테이블과 소파 TV가 한 개더 있습니다.
객실 안에 TV가 2개인 거죠 소파 쪽 에서 야식과 술 한잔 하면서 유튜브 연결해서 봤고요
아침엔 발 아래쪽 TV 로 뉴스 봤어요 저희가 갔을 때 대형 싱크홀 사건 발생해서 그 내용 관련해서 계속 나오더라고요 한국 올 때까지 트럭기사 못 구한 거 같아서 마음 아프게 보았습니다.
우레시노 버스 센터에서 버스 내린후 바로 호텔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높은 건물 위쪽에 갈색간판 있는 곳이 모토유입니다.
우레시노는 미끌미끌한 미인온천으로 유명해요 제가 몇년전에 우레시노 다른 료칸 이용했었는데 그땐 이 정도 미끌한지 몰랐었는데 이번 모토유료칸에선 깜짝 놀랐어요 엄마한테 비누가 안 씻긴 건지 씻긴 건지 모르겠다고 했을 정도였고요. 객실보다 대욕장 물이 더 좋았던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노천온천만 좀 더 넓고 멋지게 생긴다면 온천 부분에선 부족함이 없을 거 같았고요 대욕탕에 있는 작은 노천온천은 느낌 낭낭~ 하진 않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성인자녀나 어른들과 함께 묵어도 불편한지 않을 개인욕실도 저희 가족에겐 큰 장점이었습니다.
조용하고 물좋았던 우레시노 다시 가고 싶어요. 열심히 돈 벌어서 찬바람 불면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______^
부족한 경험기였고요 궁금한점 댓글 주심 아는선에서 답변 하겠습니다.
'다녀와 본 > 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쇼칸 베테이 코요테이 (Nisshokan Bettei Koyotei) / 나가사키료칸 (0) | 2025.03.10 |
---|---|
우레시노맛집 - 이치류챠야 스이샤 (1) | 2025.03.04 |
우레시노모토유 - 식사편 (1) | 2025.02.19 |
홍콩 다녀와본 식당 (2) | 2025.02.09 |
이비스 홍콩 센트럴 & 셩완 (0) | 2025.01.26 |